
어제 투어 가이드님께 저희 이제 리스본에서 마지막 하루 남았는데 어떻게 하면 하루만에 알차게 구경하다가 갈 수 있을까요? 하고 여쭤보니, 우선 28번 트램이 아침이나 저녁에는 사람이 없으니 그때 타는 걸 추천하고 전망대 위주로 다니면 리스본 시내를 다 구경할 수 있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여행 마지막 날이라 이것 저것 기념품 추천도 많이 받았다. 오호라..? 진짜 리스본에 대해서는 투어만 믿고 아무것도 안알아봐서 무계획이었는데 너무너무 완벽한 플랜이었다. 오늘도 역시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호텔을 나섰는데 하늘의 구름이 신기한 모양이라 찍어보았다. 호텔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 이제는 익숙하다. 28번 트램을 타기위해 시내쪽 출발점인 Martim Moniz 정류장을 찾아서 갔는데 정류장이 ..
인생을 30년 이상 살았는데 아직도 유럽여행 못가본게 억울해서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자마자 비행기 티켓을 뒤졌고 무려 7개월이나 전인 5월 쯤에 klm에서 porto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왜 첫 여행에 포르투갈을 가기로 결심했는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물어봤다. 사실은 스페인을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유럽에서 인종차별도 심해지고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프랑스나 스페인같은 큰 도시일수록 소매치기같은 위험요소가 많고 관광객들에게 불친절하다는 후기들을 많이 본뒤 살짝 무서워져서 스페인이랑 묶어서 많이 가는 포르투갈에 관심이 갔다. 스페인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뭔가 좀 더 정겨운 느낌... 심지어 포르투갈에서도 수도인 리스본 보다는 포르투 지역이 뭔가 더 정감이 갔고 남부 알부페이라 지역은 여름 휴양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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